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시아 제노사키스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마사키 안도]] 형제가 없어서 그동안 쓸쓸하게 지냈던 모양으로 입양된 마사키가 오빠가 되었다는 점 자체를 매우 기뻐하며 잘 챙겨준다. 참고로 처음 만나서 난데없이 제오루트가 "오늘부터 네 오빠란다"라고 하여 프레시아가 "오빠"라고 불렸을때 마사키가 한 대답은 "아, 그래."였다. 성격도 나이에 비해선 훨씬 어른스럽지만 역시 어린 아이답게 정신적으로 미숙한 면은 보이는 편.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땐 감정이 폭발해서 다시는 꼴도 보기 싫다며 마사키에게 심한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곧바로 사과하고 다시 남매 관계로 돌아갔다. 이 이벤트의 진행과정은 대충 이렇다. >프레시아: "저... 되게 제멋대로지만... 한번 더 오라버니(오니상)라고 불러도 되나요?" >마사키: "...안 돼." >프레시아: "그, 그렇죠... 제 맘대로 마사키 씨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너무했죠. 당연해요." >마사키: "오빠(오니짱)라고 불러, 프레시아." >프레시아: "오빠(오니짱) 너무 좋아!!" ...뭔가 미묘하게 대단하다. 제오루트는 슈우에게 도전하기 전, 홀로그램 레터로 프레시아에게 유언을 남겨둔다. 다음은 레터의 전문. > "시간이 없으니까 용건만 말할게요, 프레시아.[br]당신이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난 아마 죽어있겠군요.[br]난 지금부터 크리스토프와 싸울 생각이에요. 아마 난 목숨을 잃게 되겠죠.[br]아니, 아마가 아니라, 이걸 당신이 보고 있다는 것은,[br]이건 이미 정해진 일로, 설라무네......에....복잡해지니까 무시해줘요.[br]단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건 내 의지로 원한 일이라는 거예요.[br]물론 마사키와 당신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죠. 하지만 그것뿐만은 아니랍니다.[br]크리스토프를 뒤덮고 있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것이에요.[br]그냥 놔뒀다간 언젠가 세계에 재액을 가져오게 되겠죠.[br]그래요. [[볼클스|예언의 마신]]처럼... 쓰러뜨릴 찬스가 있다면,[br]설령 낮은 가능성이라 해도 걸어야만 한답니다.[br][[암울|......라곤 해도 이걸 본다는 건 결국 내가 실패했다는 소리겠죠~]][br]뭔가 기합이 빠지네요...어쨌든 그런 거니까,[br]프레시아. 져선 안돼요. '''혹시라도 마사키를 원망해선 안됩니다.'''[br]당신과 똑같이 마사키도 슬퍼할 테니까요. 아, 뭔가 나도 슬퍼졌군...[br]그리고 마사키, 당신에게도 말해둘게요. '''원수를 갚겠다는 생각같은 건 버리세요.'''[br]그런 건 마장기신 조자로서 실격입니다.[br]당신은 당신의 의지로 싸워야 할 상대를 보고 결정하세요.[br]마사키, 프레시아. 두 사람,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 알겠죠? 그럼, 안녕." 리메이크에서는 이 이벤트에서 어머니 피나가 프레시아를 데려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프레시아가 마사키와 같이 살고싶다며 거부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유는 어머니 피나가 바고니아인이기 때문에 어머니와 같이 살면 국적이 랑그란인 마사키와 헤어져야 한다. 그게 싫다고 거절한다. 마사키도 하나뿐인 가족인지라 프레시아를 많이 걱정하며 싸우는 것에 반대하기도 했는데 루트에 따라서 이것이 남매 사이에 큰 갈등요소가 되기도 한다. 아직 어리긴 하지만 웬디랑, 류네가 경계할 만큼 의남매인 마사키와의 관계가 심상치가 않다. 마장기신 1에서는 금방 어른이 되겠다고 선언해서 류네가 라이벌이 늘어난거 같다고 당혹스러워 했으며 마장기신 2에서는 마사키와 긴 시간 동안 포옹을 나누고 집에 돌아가거든 같이 목욕을 하자고 해서 지켜보던 웬디와 류네를 경악스럽게 했다. 마사키는 이제 13세라고 프레시아가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고 지적했으며 웬디와 류네는 남매끼리라도 너무 깊게 포옹하는 거 아니냐고 태클을 걸었지만, 프레시아가 말하길 자신은 겨우 13세에다, 남매라서 괜찮다고 단칼에 대답했다. 이런 걸 보면 프레시아 자신이 어리고 남매인것을 이용하는 것 같은 눈치도 보인다(...). *지노 발렌시아 프레시아를 너무 사랑하는 남자. 주변에서는 지노를 이상한 놈 취급하지만 정작 프레시아 본인은 지노를 무척 믿고 따르며[* 프레시아 : 지노씨는 신사라구!!] 마장기신 2 시점에서는 마사키도 모르는 사이에 검술이나, 학문등을 지노에게 배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마사키가 쇼크를 먹기도 했다. 둘의 인연은 굉장히 깊어서 지노가 사망했다고 착각했을 때 결정적으로 쇼크를 받아 볼클스의 세뇌를 깨트릴 정도. 그러나 이것은 프레시아에게 쇼크를 먹이기 위한 지노의 연기였고, 프레시아는 단단히 꼭지가 돌아 지노가 고급 빵집에서 사 온 한정판 치즈무스를 갖다 바친 후에야 용서받았다.[* 그 와중에 마사키는 끝까지 자기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버티다가 지노가 아직 안먹었다는 말을 듣고 프레시아가 [[간접키스|자기 먹던 걸 주려고 하는 꼴]]을 보고 이성을 잃고 달려들어서 잘못했으니까 그것만은 안된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했다.(...)] 마장기신 3에선 에릭 일당이 안티라스대 여성진을 야하게 합성시킨 해적판 굿즈를 생산해서 팔았는데 이 때 프레시아도 포함되었다. 이 때 지노는 이성을 잃고 분노했다. 아무래도 심의상 위험해서 그런지 프레시아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세니아의 대사나 지노의 반응을 보면 누가 봐도 프레시아(...) 아무리 서로 부정한다지만 어쩐지 이쪽도 수상하다. 마장기신 2 엔딩에서는 지노를 이용해서 남매싸움으로 냉전중이던 마사키를 안절부절 하게 만들어서 강제로 사과하게 만드는 고난이도 테크닉을 구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